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2월 19일부터 성장기 유망벤처기업 입주업체 모집

2016/12/202017/01/03 한국산업경제 0 댓글

[한국산업경제=이정수 기자]

12월 19일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성장기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저렴한 업무공간과 기술․경영 정보제공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우수 벤처기업을 육성 목적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한은 2016.12.19.(월)부터 2017.01.06.(금) 18:00까지이며, 모집기업 초과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1부이며, 제출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우편 접수 시,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847 양주테크노시티 4층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운영사무실에 제출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847 양주테크노시티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 기업 수는 총 2곳이다. 계약면적은 78평과 38평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임대료는 75만원과 46만 4,400원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최초 3년이며,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입주 가능하다. 입주자격으로는 사업개시 후 10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으려는 기업이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에 따라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 기타 신기술 및 기술집약형 및 권역특화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다. 그러나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에 부적합한 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번 입주에 있어서 심사 기준은 창업자 자질,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예정이며, 도시형산업의 공장등록 지원과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경영활동 가능하다. 입주 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제품홍보 판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마케팅 지원 시제품제작지원 및 창업투자사(VC) 투자상담 개최, 경영교육 및 멘토링, 세미나, 특강 교육 지원,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시․군 연계사업 사업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가 있을 경우 벤처기반팀(031-830-8506)으로 문의하면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