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정명채 나전장’과 함께 하는 나전칠기 체험 모집

2016/12/202017/01/03 한국산업경제 0 댓글

[한국산업경제=이서현 기자]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정명채 나전장”과 함께 하는 나전칠기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으로 나전칠기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는 기획특별전《목가구의 미감, 선선선》과 관련하여 관람객들의 특별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전칠기란? 목제품에 옻칠을 하면서 자개로 무늬를 놓아 꾸민 것을 말해요.”

목칠 기법인 ‘나전 칠기 공예’ 특징 및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구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나전칠기에 대한 이해 및 나전 손거울 만들기 체험’이며, 정명채 나전장(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4호)가 직접 강의한다. 대상으로는 고등학생 이상 성인이며, 강의 1회당 10명, 총 20명이 교육 참가 대상이다.

교육 일시는 12월 22일(목), 12월 27일 (화) 총2회이다. 시간은 14:00 ~ 16:00 총 2시간이다. 장소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체험학습실이며, 비용은 교육비 무료이고 재료비만 5,000원 참가자 부담이다. 재료비는 개인별 비용으로, 강사에게 수업 당일 현장에서 직접 현금 납부하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도입부에서 인사 및 정명채 나전장 소개가 있고, 본격적인 수업에서 나전칠기 의미 및 특징 이해를 다룬다.

한편, 접수처로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ep.go.kr)를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고, 선착순 접수 마감이며, 교육 7명 미만 시 수업은 폐강할 계획이다.

한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정명채 나전장’과 함께 하는 나전칠기 체험 모집에 대한 추가 내용이 궁금하면 은평구 문화관광과(02-351-85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