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 모집

[한국산업경제=이정수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강동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친환경 로컬푸드 청년활동가 육성 등 4개 사업 분야의 청년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뉴딜일자리는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

하는 사업이다. 사업 분야와 인원은 ▲ 강동 구인‧구직 발굴단 운영 9명 ▲ 영‧유아 놀이문화 체험사업 5명 ▲ 친환경 로컬푸드 청년활동가 육성 5명 ▲ 도서관 북소믈리에 및 문화프로그램 디렉터 양성 12명이다.

사업 참여 기간은 분야별로 8개월에서 10개월까지며, 참여자의 시급은 서울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8,200원이다.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하며, 2월 27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구는 사업 기간 동안 직무능력향상교육을 병행해 민간일자리로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업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분야 근무경험자는 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및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뉴딜일자리사업신청서와 함께 사업별 추진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채용공고란에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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