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로우 163화 구하린, 도연에게 뜻밖의 거절
(출처: 프리드로우 163화 중 일부분)
[한국산업경제=이서현 기자]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거 어때? 하린아.”
평소 현아영에 대한 감정이 있던 도연은 구하린에게 동영상을 유출해서 현아영을 매장시키자고 제안한다.
인기 포털 웹툰인 ‘프리드로우’ 163화(1월14일 분)에서 도연은 방과 후 구하린, 민지, 태성을 만나 현아영의 실체를 알려준다고 한다.
극중 작은 현아영은 예전에 학교에서 구하린에게 질투심을 느끼고 거짓 소문을 퍼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를 뺏는 등 기회주의적 인물로 나타난다. 주변 친구들에게는 자신의 이미지가 좋게 여겨지도록 애를 쓰지만 겉 다르고 속 다른 인물의 전형적 모습을 보여준다.
도연이 하린 일행에게 본격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을 통해서 괘씸한 지금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번 화에서는 도연이 하린에게 전교생에게 퍼트리자고 제안을 했고, 의외로 하린은 없던 일로 하자고 하면서 거절한다.
과연 하린과 아영의 끝나지 않는 갈등은 어떤 계기로 해소될 것인지 기대된다.
한편, 프리드로우는 2013년 11월 1일부터 토요일마다 연재 중이며, 얼마 전에는 연재 3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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