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 촬영 중 눈가에 부상 입어

[한국산업경제=인터넷뉴스팀]

배우 정우가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월 29일 MC 김국진, 임지연 진행으로 저녁 MBC ‘섹션TV 연예통신’ 863회가  방영됐다. ‘스타팅’이라는 코너 에서 영화 ‘재심’에 출연한 배우 정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정우는 촬영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우는 “촬영 도중 유리가 깨지면서 이마와 손을 다쳤다. 사십 여 바늘을 꿰매는 치료였다. 의사 선생님이 오래 꿰매시기에 재봉틀 하시는 줄 알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가 상처가 나는 장면을 볼 수는 없다. 영화의 흐름에서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고 판단되어 편집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는 ‘재심’의 줄거리가 억울하고 분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이야기하며, 그가 맡은 변호사 역에 대해 언급했다. 극중에서 정우의 배역은 동료 배우 강하늘을 만나서, 점차 변해가는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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