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2월 1일부터 중앙로 문화의 거리 불빛조명 설치 운영

[한국산업경제=김윤수 기자]

원주시는 연말연시 거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2월 1일부터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 불빛 조명시설을 설치, 운영한다. 불빛 조명 설치 행사는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불빛조명시설은 3개구간 총길이 670m 규모다. 1구간은 추억의 포토존 4개소, 2구간(중앙무대 앞)은 12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존, 3구간은 푸른하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구간 하늘위로 LED 조명과 국민은행 교차로 앞 구름다리 조형물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부터 매년 연말 문화의 거리에 불빛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침체된 원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로 문화의 거리 불빛조명 설치로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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