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일부터 야탑 광장에서 성탄 트리 불 밝힌다

[한국산업경제=김윤수 기자]

성남시는 분당선 야탑역 광장에서 내일부터 성탄 트리 불을 밝힌다. 이번 성탄 트리는 이번 트리는 높이 11m, 폭5m 규모의 대형 피라미드형 트리로, 내년도 1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성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강정식 목사)는 이날 오후 6시 점등식을 하고, 거리 시민과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성탄 캐럴을 부른다.

이번 성탄 트리는 거리를 빛내 연말연시 분위기를 고조하고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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